251118 미팅 후기

항상 생각하는건 내가 주로 만나는 사람 5명의 평균이 내가 된다 라는 생각으로

 

성실하고 착한 사람 등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13000원 주차비 나왔지만 주차비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얘기를 하고 배워서 좋았다.

(주차비 벌벌 떠는 편인데 배운게 훨씬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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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1. 셀프소송 할 때 ★★★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되게) 당사자표시정정 > 한글문서형태로 파일 업로드 하는 것을 팁으로 알려주심 

판결문에 주민등록번호가 안나오면 피곤하고 절차가 복잡해지기 때문 

 

2. 소액 사건인 경우, 판사가 소장 내용 전체 자세히 볼 시간이 없기 때문에 크게 공들이지 않아도 될 확률이 높다고 함

피고가 정확히 이의제기 하지 않는 이상 문제 없을수도?

 

3. 대여금 같은 경우 50만원인지 100만원인지 헷갈릴 수 있는데 100만원이라고 하고 50만원인 경우 착오라고 해도 무방할 수 있다고 함 (금액이 1000만원 이런 경우면 문제가 되지만 소가가 적어서)

 

4. 빌려준돈 100만원인데 상대방이 200만원으로 상환한다고 했을때, 상대방이 이자제한법 관련해서 이의제기를 잘 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음

 

5. 어차피 대여금 소송은 채권자 관할 우선주위라서 사업자나 주민등록 소재지 기준으로 어물쩡 넣어볼 수 있는데, 그냥 사는 위치로는 넣을 수 없다고 함 
(법원이 재판 많아지는거 싫어해서 다른 곳으로 관할 넘김) 

  

6. KT&G 사내변호사 연봉 2억?

역시 "사"로 끝나는 직업은 다르다. 로스쿨 학비 + 노력 등 대우 받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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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마케팅에 있어서 어차피 결국은 DB이고 변호사법 위반에 이슈가 있지만, 

 

그냥 db 가져오는 대행사를 영업사원으로 두는게 가장 맘이 편하다

 

자본으로 찍어누르는 네트워크 대형 로펌하고 싸우면 힘듬

 

변호사 수가 많아져서 소비자는 좋은거 같다

 

600-700 정도 되던 월급이 500 정도로 조금 줄어들고, 로펌도 변호사를 보수적으로 고용하는거 봐서 

 

변호사의 몸값 빈부격차가 심해짐

 

변호사/세무사 / 교수 등 화이트컬러도 영업직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