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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광고대행업을 하면서 느끼는 점

개발사 / 마케팅 2025. 7. 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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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광고대행업을 하면서 느끼는 점

 

마케팅을 처음 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마케팅 외주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면서이다.

 

1. 일단 프로그램 개발이란 것은 무형의 가치를 만들며, 부가가치가 생기고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하였고

 

2. 마케팅 또한 광고비를 어떻게 소진하느냐에 따라 효율의 차이가 극심하기 때문에 잘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3. 요식업은 하든 플랫폼 사업을 하든 광고대행업(마케팅)은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배워두면 좋겠다

 

3가지 이유로 우선 시작하게 되었다.

 

프로그램개발 (고부가가치) + 마케팅 (고부가가치) > 고 부가가치 + 고 부가가치

 

 

 

광고대행사 이미지가 안좋은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기존의 과대광고, 순위보장 사기 업체 등이 업계의 물을 흐려놨기 때문이다.

 

마치 보험사, 중고차, 핸드폰 팔이 등 영업의 색이 뚜렷한 업종처럼 말이다.

 

 

 

어떻게 보면 이런점이 마케팅/광고대행업이 더 좋다고 생각하였다.

 

마케팅을 불신하게 되고 안하는 업체가 많을수록 마케팅을 잘하는 업체는 경쟁업체와 큰 차별점 및 우위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너도나도 마케팅을 하고 광고비를 집행하게 되면 제로썸 게임이 되기 때문)

 

 

마케팅을 잘 한다는 것은 광고주의 업종과 적합한 매체를 선택하고 광고비를 효율적으로 소진하는 것이다. 또한 전환이 안 이루어지는 이유를 찾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식당한테 맛이 없어서 전환이 안된다고 말을 해야하는데, 말하기가 어려울뿐더러 이해시키기도 어렵다. 식당 주인이 자기 음식 맛없다고 생각하면 파는 업체가 100곳중 몇 군데나 될까)

 

여기서 제일 어려운 것이 광고비를 효율적으로 소진하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아래 4가지 요소와 더불어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아진다.

 

1. 적합한 매체 설정

2. 타게팅 (연령, 지역, 관심사 등)

3. CPC / CPM 수치 설정

4. 상세페이지 수정 (리뷰, QnA)

 

 

이 4가지를 기본으로 다른 요소도 다 챙겨줘야하는데 솔직히 자기 제품이 아닌 이상 신경써주는게 어렵다. 

 

그리고 모수, 표본이 많아져야 적절한 매체별 광고 집행 금액을 알 수 있는데 모수가 많아질때까지 광고비를 소진하는게 부담이 된다.

 

최소 100클릭 ~ 많게는 1000클릭 까지는 유입 되었을때 전환 (구매 혹은 문의)이 1건이라도 나올때까지 광고비를 소진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낮은 입찰가로 광고 세팅을 하면 하염없이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네이버 파워링크 같은 경우 2025.07.27 기준 최저 입찰가 (70원) 인데 70원이면 너무 노출이 안되서 광고비가 소진이 안된다.

 

그럴때마다 10원씩 올리면서 하루에 몇백원 정도는 광고비가 소진되게끔 세팅을 해야하는데 광고대행사 입장에서는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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